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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농 지왕식 선생, 공적비 제막사진> 서예명인 묵농 지왕식 선생의 공적비 제막 [CHJ NEWS- 청해진농수산신문] 평소 한국 서예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실천해 온 묵농 지왕식 선생(83세)의 공적비 제막이 5월20일 오전 11시,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수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에는 묵농선생의 가족을 비롯한 (사)한국사가협회 초대작가 전현직 지부장과 완도지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비 제막, 비문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공적비의 주인공인 묵농선생은 충주 池(지)씨 27세손인 조선 인조왕때 서흥부사 계최장군의 13대손으로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에서 출생했다. 부친 용석열사는 독립운동하다 옥고 후 일본으로 건너가서 계속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서거하니, 묵농선생은 조부 슬하에서 성장하여 조옥자 여사와 혼인했다. 슬하에 3남매 교육을 위하여 苦楚(고초)를 認知(인지)하며 상경하여, 승욱 SK연구원, 은숙 서울대 교수, 승민 공인회계사로 키웠다. 선생은 如初(여초) 선생 문하 동방연서회에서 서예 5체를 섭렵하고, 동방문화대학원 전신인 동방서법탐원회에서 서법과 서예 관련된 학문을 3년 수료하고 전통문화연구원에서 전통한학을 3년 수료하였으며, KBS문화관에서 한시 창작 2년을 도야했다. 지난 2000년 말경에 낙향하여 완도에서 서예와 전통한학 연구원을 개원하고, 2003년에 서가협회 완도지부를 창립하여 초대 지부장을 맡고, 2015년에는 서가협회 전남지회장에 당선되어 전남지회 서예 공모전을 완도지부에 유치하여 운영위원장직을 겸직하며 전국공모전으로 승격하여 성공적 개최로 전남12개 지부 가운데 모범지부로 발전시켰다. 묵농선생은 서예 5체에 정통하니 서울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35사회 단체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의지 강하고 정의롭고 義(의)롭고 큰상을 많이 받은 자로, 덕행과 공적을 많이 쌓기에 귀감이되어 서가협회 완도지부 전체 회원의 모금으로 완도 수석공원에 비를 세웠다. 추진위원장은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전·현직 지부장과 송암 김중오, 효정 박수인 및 근구찬서 지부회원 일동이 참여했다는 것. 묵농 지왕식선생은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 출신으로 선생의 공적을 살펴보면, 완도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옛 완도유림들이 창작한 시 266수를 손수 주해한 도록 1,000권을 발간해 완도군민들에게 기증하여 호평을 받았다. 청해음사시집을 5체 대작으로 7년 집필한 작품 266점을 표구하여 전시한 후, 완도군청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고향 청산면 청계리 경로당 신축자금을 서울 거주할 때, 서울에서 전액 모금하여 보내주었다. 서예작품 215점을 완도군민께 선물하고 계속하고 있다. 글을 손수 지은 8폭 예서 대작 병풍을 완도군청에 기증했다. 청해진연구원 회원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낙관을 23년째 무료로 새겨주고 있으며, 한국기록원에서 5체 대작 266점과 도록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무상으로 기증하였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서예미술예총에서 名人(명인)인증서를 받았으며, (사)동방서법탐원회에서 名士(명사)로 추대받다.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전남지회장, 심사위원 3회 참여했으며, 인사동 비엔날레 부총재로 추대받다. 동대문 구청장상 2회 수상 및 관악 구청장상, 청량리경찰서장 상 및 완도군 청산면장상 2회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예 부문 인물대상 3회 수상, 대한민국 지역봉사대상 및 대한민국 의정인물대상 수상외 각종대상 4회 수상했다. 한국서예미술예총 특별작가 상 수상했다. 서예와 전통한학을 지도하며, 저술한 책 5편 가운데 완도의 지명에 대한 연구논문은 군민의 5갈래 논쟁을 통일했다. 끝으로 묵농 지왕식선생은 5편의 청산도 十八佳景(가경)을 제정하여 청해문화 22호에 기고했다.<石泉 김용환발행인 대표기자, 농수산 윤셩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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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청정완도로 전복 먹으러 갈래?광고] 청정완도로 전복 먹으러 갈래?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 영탁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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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1년 신년사사진>김종식 목포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과 공직자의 합심으로 우리시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해가는 속에서 목포 발전의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수확해가겠습니다. 우리시는 발전으로 향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몸집을 키우면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줄기가 바다에서 만나듯이 우리의 노력과 성과들이 곧 목포 발전이라는 큰 바다를 이룰 것입니다. 2021년에도 계속될 목포의 도약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올해 시정 방향을 역점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속도감을 높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은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 두 가지 노선을 닦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일원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 생산 기업을 신항 배후부지에 유치하고 지원부두를 통해 해상풍력단지로 운송 및 시공하게 됩니다.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해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은 투자 규모가 53조원에 달하고, 1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 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목포를 넘어 서남권의 경제 지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 전라남도, 신안군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과 맞물려 친환경선박산업은 지역의 침체된 조선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남항은 기술개발,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친환경선박 인프라가 집약된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대변신합니다. 이미 진행중인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 인력 교육‧연구기관 조성사업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국책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경쟁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세계 수산식품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1,089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 기본계획을 지난해 수립했습니다. 연 내에 착공해 계획대로 내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어묵과 김을 간판 상품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어묵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 생산공장 구축, 브랜드마케팅 등 목포어묵의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생산량 1위인 전남의 마른 김을 고차 가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합니다.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관광은 내실을 높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관광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는 진행 중인 사업과 새로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목포는 H자 국토의 거점으로서 부산과 대비되는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갖춰야 합니다. 2024년까지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올해 130억원을 투입해 목포 관광자원을 채워가겠습니다. 평화광장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을 신설하고, 대반동과 목포대교 일대 야간경관을 특화해 아름다운 목포의 밤을 연출하겠습니다. 원도심 일원에 1897관광루트와 구.세관창고를 미식관광 플랫폼으로 조성해 특색있는 문화체험콘텐츠를 강화하고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평화광장부터 목포해양대학교를 잇는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구.수협에서 목포해양대학교 구간 연결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하도는 해안데크 2차분 연장을 마무리하고, 유달산은 목재체험장을 개장해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삼학도는 국제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최고급 휴양시설을 위한 민간자본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문화예술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시가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5년간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의 1차 관문인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 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R&D 사업, 문화기획자 및 문화큐레이터 양성 사업 등을 1년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문학박람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야심작입니다. 목포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의 주옥같은 별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입니다. 풍부한 문학자산과 다년간의 문학행사 경험을 토대로 문학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합니다. 오는 10월중 목포가을페스티벌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담대한 시야로 대대적인 변화에 대응하겠습니다. 미래 목포에 큰 영향을 가져올 현안들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멀리 내다보고, 넓게 교류하며, 깊게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남선의 출발역인 목포역의 철도시설 재배치 및 대개조사업은 철도 인프라의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백년대계입니다. 올해 정부 예산에 용역비 1억5천만원이 반영돼 지역민들의 희망이 커졌습니다. 목포역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구상을 마련하여 지역의 든든한 발전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도 목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서남해안 섬벨트를 이루는 완도‧진도‧신안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 섬포럼 공동개최 등 지역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30년 동안 염원하고, 20년 전 부지를 마련했고, 정부 용역에서도 경제성이 증명된 의대 유치는 당위성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신축년, 흰 소띠의 해입니다. 소는 땅을 갈고, 짐을 나르며 오랫동안 우직하게 사람을 도왔던 근면 성실의 대명사입니다. 2021년 목포시정은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의 자세로 안팎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계획들을 뚝심있게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의 변화는 우리의 의지와 협력에 달려있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한 물줄기들이 큰 바다를 이루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갑시다.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辛丑年 새해 아침 목 포 시 장 김 종 식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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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랑 해남으로 영화 보러 갈래?[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주간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을 제외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영화주간은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갈래?”를 주제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 개봉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상영 프로그램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감쪽같은 그녀’, ‘백두산’, ‘아내를 죽였다’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외국 영화 ‘포드 v 페라리’, ‘엔젤 해즈 폴른’, ‘나이브스 아웃’, ‘크롤’ 등이다. 지정좌석제로 판매하는 영화의 관람권은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12월 16일 9시부터 해당 영화 상영 하루 전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 예매는 문화N티켓 사이트와 문화예술회관 1층에 비치된 문화N티켓 키오스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예매권은 상영 당일 1층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예매는 해당 프로그램 상영 1시간 전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1편당 5,000원, 20명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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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랩 음악을 가사문학에 접목시켜 개최한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이 지난 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가 갈래인 가사시에 대해 그 문학적 의의를 되살리고 현대적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청소년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접수한 전국의 청소년 총 44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행사를 기념한 래퍼 브레이의 축하공연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경연 이후 가사의 문학성, 라임의 예술성, 무대 매너를 중점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참가한 이지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에서 참가한 곽대겸, 남호진 학생이, 우수상은 인천시 문다훈, 전남 화순군 윤정훈 학생과 담양군 전정환·모세훈 학생이, 장려상은 광주시 북구 유재승, 경남 함안군 배경도, 부산시 남구 김재연, 전남 함평군 이정우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사문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적 대중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사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랩 음악과 함께 발전해 새로운 문학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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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골목길이 춤춘다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서산동 연희네 슈퍼와 시화골목, 보리마당 일원에서 “골목길이 춤춘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길을 테마로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화골목은 네 갈래 골목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첫째 골목은 바보마당 작가 갤러리, 둘째 골목은 버스킹 공연, 셋째 골목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갤러리, 넷째 골목은 빈대떡, 파전, 주먹밥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골목길 카페, 빈집갤러리, 주민 다큐영상,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골목길 점빵, 짚공예, 골목 깃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또, 바보마당 일원에서는 유치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골목길에 삶과 생활들을 소재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도 펼쳐진다. 목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골목길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가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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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에서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가사문학의 고향, 전남 담양에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을 개최한다. 담양군은 ‘나는 가사 래퍼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이 11월 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가 갈래인 가사시에 대해 그 문학적 의의를 되살리고 자연스런 음률과 서정적 감성을 현대에 계승·발전시킴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참여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등래퍼와 유사한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경연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작품은 창작품이어야 하며 기존 가사문학 작품 활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본선으로 실시되는 경연은 대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인기상 각 50만원으로 도지사상, 교육감상 및 군수상 등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인문학교육 특구 지정에 따라 청소년에게 알기쉽게 인문학적 사고를 높이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고자”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가사문학이 현대적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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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 남도 청소년 랩 페스티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가사문학의 산실이자 인문학의 고장인 담양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11월 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남도 청소년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가 갈래인 가사시의 문학적 의의를 되살리고 자연스런 음률과 서정적 감성을 현대에 계승·발전시킴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가사문학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연작품은 작사 및 작곡은 창작품이어야 하며 기존 가사 작품을 활용 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참가자 경연방식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으로 실시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인기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교육 특구 지정에 따라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를 높이는데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전국행사로 승화시켜 가사문학이 생활 속의 현대적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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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 한국민화 뮤지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두 달간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에서 현대민화 작품으로 ‘한국의 현대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 초청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민수회 소속 작가 3명이 선정되어 참여한다. 민수회는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한민국민화대전’과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역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의 역대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 현대민화 작가들의 단체이다. 특별전은 현대 민화의 세 갈래인 재현민화, 창작민화, 민화공예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현민화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작품을 그대로 되살린 작품으로 유순덕 작가가 출품한다. 창작민화는 전통 민화에 현대적 미감을 더하여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현재 민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봉기 작가가 참여한다. 민화공예는 조선시대에 그러했듯이 다양한 공예 분야에 민화를 접목한 작품으로 오선아 작가가 칠보공예로 출품한다. ‘한국의 현대민화 특별전’오프닝은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에서 오는 6월 12일에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열릴 예정이며,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 지순자·오슬기 부관장과 전시 참여 작가인 유순덕, 오선아 작가가 초청받아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과 함께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에게 민화를 가르치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스터클래스는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에서 민화를 접목하여 제작한 민화 에코백팩, 파우치, 복주머니, 문패 등 다양한 체험용품을 활용할 계획이며 총 250명이 수업에 참여한다. 오석환 관장은 “카자흐스탄에서 민화 전시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이번 전시가 전통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민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민수회 가입 자격을 판가름하는 한국민화뮤지엄의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은 올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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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새내기 공무원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창의적인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을 운영한다. 18년도 신규임용공무원과 공직선배 멘토로 구성된 새내기 공무원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은 팀당 2명씩 15개팀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구정책 7개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 시책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굴단은 지난 2일부터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하여, 청년들이 만드는 홍보영상 나도갈래! 너도올래?, 인공지능 민원상담 ‘빙그레봇’, 완도 관광명소 음원제작, 완도 젊음의 거리 ‘완리단길’ 조성 등 이색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군은 이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성과별로 실적가점, 상시학습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종 기획예산실장은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은 다소 경직되어 있는 공무원 조직 문화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내기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하다 보면 군정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 우수제안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등 새내기 공무원 통통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